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로스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는 거대전함과 외계인이라는 SF적 소재에, 전투기와 도그 파이트라는 요소를 집어넣고, 여기에 높은 수준의 노래와 삼각관계라는 연애물적 요소를 더한 작품이었다. 이후 작품들도, 비중은 다르지만 '''창공의 서사시(공중전), 삼각관계(연애), 노래(OST)'''라는 3대 요소를 항상 따라가고 있다.[* 비중에 따라 작품의 매력이 갈리는 것도 특징. 예를 들어 노래를 중점으로 다룬 〈[[마크로스 7]]〉, 공중전을 중점으로 다룬 〈[[마크로스 플러스]]〉 등 각각 중심적으로 다루는 요소들만큼은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BIAF]]2023 때 마크로스 상영 관련으로 내한 했을때 [[카와모리 쇼지]] 감독의 말에 따르면 "마크로스에서 노래 빼고 가변전투기 빼면 점점 [[건담 시리즈|건담]] 같아져서 뺄수 없었습니다."(마크로스F 토크 중) 라고 한다.[[https://twitter.com/Wandava/status/1715684100198305890|#]] 더불어서 '마크로스를 (전투기가 나온다고) [[탑건(영화)|탑건]]이랑 비교하는데 마크로스가 4년 더 빨랐습니다'라고 언급했다.[[https://twitter.com/Wandava/status/1715633968350208364|#]]] 다만 [[BIAF]]2023 때 내한한 [[카와모리 쇼지]] 감독의 말에 의하면 삼각관계는 이어지지 않은 [[린 민메이|캐]][[란카 리|릭]][[미라쥬 파리나 지너스|터]]의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어서 힘들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마크로스 델타]]에서도 삼각관계의 비중이 거의 없어졌으며, 차기작 역시 삼각관계는 빠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많다. 「[[건담 시리즈]]」와 함께 [[리얼로봇]]의 양대산맥 중 하나라고 불리며[* 아래 인기 항목에 상세히 나와있지만 일본과 우리나라에선 건담에 많이 밀려 콩라인 느낌이 강하지만 서양에선 건담을 훨씬 앞선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사이. 주요 제작진인 [[카와모리 쇼지]], [[이타노 이치로]]와 작업에 참여했던 [[안노 히데아키]]가 모두 중증 [[건덕후]]인만큼 당연한 현상이며, 반대로 〈[[기동전사 Z 건담]]〉, 〈[[기동전사 건담 ZZ]]〉 등 건담 쪽에서 마크로스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다.[* 건담의 원작자인 [[토미노 요시유키]]가 완구적인 이미지를 싫어해서 변신, 합체를 넣기 싫어했지만 마크로스의 발키리들이 항공기와 로봇을 오가는 멋진 변형기믹으로 인기를 끌자 [[반다이]]에서 영향을 주게 지시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 그외에도 많은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외계인이 전해준 음악으로 교류를 나누고 그들의 음악에 가사를 붙여 부르는 설정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미지와의 조우]]〉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반대로 마크로스도 지금은 40년에 가까운 고전작이 된 만큼 이후 수많은 거대로봇물들과 아이돌물에 영향을 주었다. 주요 시리즈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II -LOVERS AGAIN-]]〉, 〈[[마크로스 7]]〉, 〈[[마크로스 플러스]]〉, 〈[[마크로스 제로]]〉, 〈[[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 델타]]〉로 총 7개이며 각 시리즈에서 미디어들이 개별적으로 파생되어 전개된다. 그중 TVA[*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마크로스 7]]〉, 〈[[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 델타]]〉.]는 10년 주기로 등장해서 시리즈가 이어져온 시간에 비해서 작품이 많은 편은 아니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건담 시리즈]]」는 주요 시리즈만 20개가 넘고 파생 미디어까지 합하면 50여개에 이른다. 비주류 작품까지 하면 2010년대 기준 한 해에 2~3개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된다.] 대부분의 작품은 [[카와모리 쇼지]]의 영향을 받았다. 본이 메카닉 디자이너로 참여했던 초대 작품 이후 총감독을 맡았던 적도 있다. 간혹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작품도 있긴 하지만 모든 마크로스 미디어들이 직·간접적으로 그의 입김을 받은 건 사실.[* 물론 카와모리 쇼지의 메카닉 디자인 능력이나 애니메이션 기획 능력에는 이견이 없이 호평이 많지만 [[조지 루카스|감독·각본가로서는 회의적인 입장도 많다.]] ] 그외에도 [[이타노 이치로]]나 [[안노 히데아키]]처럼 당시는 중견급이었으나 후세대에 거장이 되는 이들의 손을 거친 장면이 많다. 로봇 애니임에도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이후로 작중 분위기와 노래를 절묘하게 싱크로시키고, 노래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OST가 잘 나가는 편이다. 수많은 히트곡들이 있으며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Lion」, 「[[성간비행]]」 등은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명곡들로 회자된다. 시리즈가 길어지면 [[초대충]], [[건담 인정논쟁|인정논쟁]], [[원작빠]]라는 말이 생겨나기 마련인데 마크로스는 시리즈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요소가 달라서인지 논쟁이 적은 편이다.[* '''비교적''' 적은 편이지 아예 없지는 않다. "마크로스답지 않네"라는 말이 흔하게 돌고 있지만 건담 등에 비하면 매우매우 온건한 편.] [[초대충|초시공의 작품성이 가장 지지를 받는 건 사실]]이지만 7이나 플러스도 명작이라는 의견도 많다. 제로, 프론티어, 델타도 나름의 고유팬층을 확립했으며 팬들끼리 물어뜯는 경우는 비교적 적다.[* 성별에 따른 지지도 다른데, 플러스는 절대다수가 남성 팬이 많은데 비해 7과 델타는 여성 팬이 눈에 띄게 많은 편. 전마크로스 대투표에서 델타의 득표 성별을 보면 '''여성 투표자가 남성 투표자보다 많은 유일한''' 작품이다.] 이는 아무래도 정식 후속작인 〈[[마크로스 7]]〉부터가 기존작에 기대지 않고 개썅마이웨이를 간 덕이 아닐까 싶다. 그외에도 각종 리뷰사이트나 평론가평을 보면 여론이 일관되지 않고 작품마다의 개성을 인정하는 듯 하다. 일반적으로 전통은 초시공, 노래는 7, 셀 액션은 플러스, 3D 액션은 제로, 대중성과 인기는 프론티어, 아이돌물의 개성은 델타로 각각의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